북제주군은 지방세 체납액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2월 말까지 강력하게 체납액 징수에 나설 방침이라고 23일 말했다.
북제주군의 1월 현재 체납액은 36억6000여만원으로 지난해 28억6000만원보다 28% 늘었다. 군은 최근 모든 체납자들에게 독촉고지서를 발송한 데 이어, 50만원 이상 체납자 930명에 대해 신용카드 사용 여부를 조회,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220명의 6억3200만원에 대해 압류를 취할 예정이다.
북제주군은 또 인·허가 대상자 중 지방세를 3회 이상 체납한 114명에 대해 관허사업 제한을 통지했으며, 미납자에 대해서 인·허가를 취소토록 요청할 계획이다.
군은 또 1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457명에 대해 매주 2회 이상 실제 소재지를 찾아가 방문 징수활동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