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무성(金武星) 사무총장은 21일 "열린우리당을 벤치마킹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대선에서 두 번 실패한 뒤 잘해보려고 몸부림을 치고 있는데도 솔직히 국민이 우리를 대안세력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 같아 자괴감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장은 최근 결식아동 부실 도시락 사태가 발생하자 열린우리당이 발 빠르게 '어린이 도시락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20일 토론회와 전시회까지 열자 이런 생각을 갖게 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