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공부만 잘하는 공붓벌레가 되기보다는 좀 더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폭넓은 활동을 하는 전인적 인간을 만들려고 노력했다.
둘째, 옆에서 조언은 해주되 간섭은 하지 않았다. 공부나 학교 생활에 대해서 대강의 아우트라인은 그어주었지만 세세한 것과 구체적인 것은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도록 했다. 수행평가에서 불이익을 받더라도 과목별 숙제는 대신 해주지 않고 반드시 스스로 하게 했다.
눈앞의 이익을 위해서 양심을 벗어나는 행동을 하는 것은 결국 장기적으로 볼 때는 아이에게 나쁜 영향을 끼치고, 엄마에게 의존적으로 되기 쉽다.
셋째, 최고가 되기보다는 최선을 다하라고 격려했다. 개개인의 타고난 능력이 다르고 모두가 다 1등이 될 수는 없기 때문에 1등이 되라고 하지는 않았다. "과정이 중요한 것이지 결과가 더 중요하지는 않다"면서, 결과가 나쁘더라도 칭찬을 해 주었다.
넷째, 따뜻한 마음을 가지라고 늘 말해주었다. 모든 것에 대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다른 어려운 이웃들에게 베풀 수 있는 마음을 가지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