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예비군 1~4년차 중 동원훈련 미참자(동미참)와 5~6년차 향방예비군이 인터넷(www.yebigun.or.kr)을 통해 자신의 훈련 날짜를 직접 선택하는 '인터넷 예비군 훈련 소집 제도'가 전국으로 확대 실시된다.
지금까지는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10개 지역에서만 실시됐었다. 예비훈 훈련 중 '동원 훈련'과 '향방작계훈련' '소집점검훈련' 등은 대상이 아니며, 해군 부대가 관할하는 제주·진해 전 지역과 포항·경주·김포 일부 지역은 제외된다.
육군 관계자는 6일 "전체 예비군 300만명 중 이 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130만명 정도"라며 "훈련이 예정된 달로부터 1개월 이전에 인터넷을 통해 훈련 날짜를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훈련 날짜 연기도 가능하다. 인터넷 신청을 하지 않은 예비군에게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우편이나 인편을 통해 훈련 날짜를 통보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