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차 인도네시아를 방문중인 이해찬 총리와 원자바오 중국 국무원 총리가 5일 오후 숙소인 물리아호텔에서 회담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이해찬(李海瓚) 국무총리는 5일 오후 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와 관련한 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도착, 3박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 총리는 도착 직후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예방, 이번 참사로 막대한 인명·재산 피해를 본 데 대해 한국정부를 대표해 위로의 뜻을 전하고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전달했다. 이 총리는 저녁에 중국 원자바오(溫家寶) 총리와 만나 재난국가 지원방안 등을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