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나눔운동·경실련·나눔과기쁨·한국노총 등 우리나라의 종교·시민·직능단체가 함께 펼치는 ‘아시아 지진 대재앙 구호 범국민 캠페인’이 시작됐다.

강문규 지구촌나눔운동 이사장 등 사회 각계 인사 35명은 4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아시아가 만난 재앙에 세계 각국이 구호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며 “인류애에 바탕한 긴급 구호의 필요성으로 종교적·정치적·이념적 발판을 초월해 각 분야의 인사들이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4일 오전 서울시 중구 태평로 뉴국제호텔에서 열린 아시아지진 대재앙 구호 범국민 캠페인 출범기자회견에 참석한 송월주스님이 호소문을 낭독하고 있다./ 허영한기자 <a href=http://dicaevent.chosun.com/bbs/view.php?id=photo_kisa&no=1757>▶ "동남아 대 지진.해일...그리고 구조의 손길 [화보]" <

서경석 목사는 "자리를 서둘러 마련한 탓에 변협·전경련·농협·교총 등 참여하지 못한 곳이 있다"며 "전국의 시민단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들 단체들은 가두 모금, 지방에서의 모금 등을 통해 긴급 구호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모금 계좌는 국민은행 815637-04-000406(나눔과기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