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간 매월 1차례씩 북한어린이돕기 자선무대를 펼쳐온 가수 김원중이 28일 마지막 공연을 한다. 공연은 오후7시30분 남구 사동 광주천변 드맹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백창우·한보리·이수진·김현성·이지상·홍순관 등이 초대손님으로 함께 한다. 2년간 무대를 함께 해온 '다락방사람들'(오봉렬, 장광산, 고희석)과 기타리스트 장재호씨도 무대에 선다.

'김원중의 달거리'라는 이름으로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에 열려온 자선공연은 지난 해 1월 첫 무대 이우 한 달도 거르지 않고 이어져왔다. 당초 1년 일정으로 시작했으나, 성원이 이어지면서 기간을 1년 연장해 지금까지 달려왔다.

김씨는 "노래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있다고 믿어온 지난 세월을 되돌아보며 마지막 공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입장료는 없으며, 공연 후 모금함에 작은 정성을 모은다. 문의 ☎(062)234-0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