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독신인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22일 SBS TV 토론 프로그램 '이것이 여론이다'에 출연, "사명을 다하는 데 몰두하다 보니 결혼 생각은 파고들 여지도 없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날 방청객으로 나온 대학생으로부터 결혼 계획과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받고 "대표로서 일을 제대로 하려다보니 모든 욕심이 없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표는 "예전에는 오솔길을 걸으면서 산책을 하고 싶다는 낭만적인 생각도 했지만 이제는 그런 것도 바라지 않는다"며 "대표가 되고 나서는 1시간을 주고 3시간, 5시간 몫의 일을 하라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