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기공식을 가진 대구 달성2차산업단지 분양과 조성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데는 대구시청 공무원들의 활약이 컸지만 이에 못지 않게 한 기업인의 공을 무시할 수 없다.

주인공은 변대규 ㈜휴맥스 대표이사다. 변 대표는 달성2차산업단지 광고분양홍보의 모델로 나서 헌신적으로 일해 왔다. 분양 카탈로그, 라디오 방송 홍보 등 여러 매체를 통해 달성2차산업단지의 우수성을 알림으로써 신청기업인에게 친근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덕분에 달성2차산업단지는 일반산업용지 31만평을 분양하는데 기업들이 당초 예상을 훨씬 뛰어넘은 45만평을 대거 신청했다.

대구에서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나온 향토 출신의 변 대표는 서울대 제어계측 공학부를 나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벤처기업인. 제6회 공학한림원 젊은 공학인들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제2회 한국CEO대상, 한국산업경영학회 경영자 대상, 한-유럽학회 경영인대상, 중소기업대상 우수상, 비지니스위크지 선정 아시아뉴리더 50인 선정 등에서 알 수 있듯이 일찍이 스타 기업인으로 유명해진 기업인이다. 변 대표는 이런 공로로 대구시가 선정한 '지역경제활성화 유공기업인'으로 선정돼 18일 특별공로패'를 받았다.

변 대표와 함께 특별공로패를 받은 사람은 또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유철곤 희성전자㈜ 대표이사, 성희구 ㈜인터불고 대표이사, 지기철 한국델파이㈜ 대표이사 등 4명도 포함됐다. 이들은 대구에 대한 투자확대,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 본사 대구이전 등으로 대구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