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여성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성매매특별법의 부작용을 감시하는 인터넷 사이트가 18일 서비스를 시작한다. '성매매특별법에 반대하는 시민모임'(대표 최덕효)은 17일 "성매매특별법 시행으로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는 성노동자(성매매 여성)들을 위한 인터넷 사이트 '한국인권뉴스'(www.k-hnews.com)의 서비스를 18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이트는 성매매 여성들과 관련된 뉴스를 제공하고, 이들의 생계문제 등 성매매특별법의 부작용을 고발하는 글 등을 실을 예정이다. 최덕효 대표는 "성노동자들은 최빈민층으로 추락한 우리사회의 소외계층으로 보호의 대상임에도, 오히려 성매매특별법으로 벼랑 끝에 몰려 있다"며 "이런 현실을 고발하고, 성노동자들의 인권을 보호하는 사이트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