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상만(許祥萬) 농림부 장관이 오는 16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에서 앤 베너먼 미국 농무장관과 최종담판 성격의 한·미 쌀 협상을 갖는다.
허 장관의 방미 쌀 협상은 그 간의 양국 간 실무협상에서 주요 쟁점에 관한 합의가 거의 이뤄진 가운데, 쌀 의무수입물량 문제가 마지막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정부 쌀 협상단은 또 13일 태국, 캐나다를 시작으로 이집트, 아르헨티나(14일), 파키스탄(15일)과 잇따라 회담을 열어 쌀협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