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저소득 주민의 자활·자립기반을 조성하고 열악한 산업현장의 근로의식을 높이기 위해 저소득주민 자녀와 산업현장의 생산직 근로자 자녀중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방정한 학생에게 지급하는 시비 장학금 선발 대상자 308명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중 일반장학금 대상자 164명에게는 총 2억3100만원,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110명에게는 총 4700만원,예체능 및 생산직 근로자 자녀 대상자 34명에게는 총 4000만원이 지급된다. 장학금 수여식은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거행된다.

대구시 시비 장학금은 향토 출신의 재미교포 이국진씨가 선친의 유지를 받들어 대구시에 기탁한 50억8800만의 기금을 적립해 매년 이자수입으로 지급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7867명에게 60억9800만원이 지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