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31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시장·군수협의회(회장 신중대 안양시장)는 9일 iTV 경인방송 총파업사태의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하는 서한을 노사양측과 방송위원회에 발송했다.
시장·군수 31명중 27명이 서명한 이 서한문에서 협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계속된 노조의 총파업으로 파행방송이 계속되고 있어, 경기도민과 인천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경기와 인천을 대표하는 지상파 방송으로서 시청자의 권익보호와 민주적 여론형성, 지방자치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조속히 방송을 정상화하라"고 촉구했다.
iTV 노조는 지배주주인 동양제철화학을 상대로 공익재단 설립, 사장 공모추천제 도입, 시청자 액세스(Access·접근)권 보장 등을 요구하며 지난달 15일부터 총파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