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은 8일 재난 예방을 위한 시설물 안전관리와 재난시 사후 대처를 위해 위험시설 밀집지역과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의 각종 정보를 담은 국가 재난 위험지도 개발을 위한 기초 작업을 내년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재난 위험지도에는 노후 교량이나 건축물, 가스·유류 저장소 등 위험시설물의 위치·건축연도·규모, 피난할 수 있는 우회도로와 대피시설, 인근 소방서와 병원에 대한 정보도 수록된다. 소방방재청은 자료 수집 등 기초 작업을 거쳐 2006년부터 본격적인 지도 개발에 들어갈 계획이다.
소방방재청은 또 홍수와 해일 등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범위와 수심을 담은 침수 흔적도를 시·도별로 시범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