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언제든 방문하세요.”

인터넷 사이트 ‘아마골프’(www.amagolf.co.kr)는 그립 쥐는 법부터 어니 엘스의 드라이브샷까지 골프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보여준다. 사이트 운영자는 액세서리 사업을 하는 골프 애호가 정영호(54·㈜미림 대표)씨. 2000년 개설한 이 사이트는 현재 회원 수가 4만5000명을 넘어섰고, 하루 평균 방문자 수만 1500여명에 이른다. 이 사이트의 회원들은 오프라인으로 16개 동호회를 만들어 전국 각지에서 모임을 갖고 있다. 최근엔 골프 사이트로는 처음으로 이메일 레슨을 하고 있다. 가입비는 무료. 친절한 해설이 곁들여진 동영상 레슨을 비롯, 프로들과의 문답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여성 아마추어들을 위한 코너도 개설돼 있다. 골프 규칙과 에티켓, 용어 등은 기본.

구력 15년(핸디캡 7)의 정씨는 외국 서적을 독학하고 프로들에게 귀동냥한 끝에 지난해엔 골프 지침서 ‘아마골프 가이드’까지 냈을 정도. 정씨는 “온라인에만 그치지 않고 뜻있는 회원들을 주축으로 장학회를 만들어 내년부턴 골프 장학생도 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