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각종 축제가 벌어진다. 김치·콩 등 먹을거리를 테마 이벤트, 연어나 철새를 주제로 한 생태 기행 등 다양한 행사들이 전국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현재 광주광역시에서는 김치 축제가, 경북 청송군에서는 사과 축제가 열리고 있다. 21일 경기도 이천시와 23일 가평군에서는 각각 쌀과 조·수수 등 올해 수확물을 놓고 축제가 열린다. 22일부터는 경북 경주에서는 감을 주제로 잔치가, 전북 전주에서는 한민족 ‘장수 비결’의 하나로 통하는 발효 식품들이 선보이는 국제엑스포가 막을 올린다.
오는 22일 충남 서산시에서는 천수만 철새기행이, 23일 강원도 양양군 남대천에서는 연어 축제가 시작돼 자연의 신비함을 느낄 수 있다.
이 밖에 오는 11월 5일 부천에서는 국내외 570여개 대학이 참가하는 학생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이 열려 각자의 작품으로 뜨거운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