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문성근(文誠根·88) 선생이 16일 오후 5시20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평북 용천 출신인 문 선생은 1944년 중국 안후이성 고진에서 한국 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 전방공작원으로 활동하며 동지 소집 및 기지 군자금 조달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지난 63년에는 대통령표창을, 90년에는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유족으로 장남 경서(景瑞·문경서신경정신과 원장)씨 등 4남1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은 19일 오전 7시30분. 연락처 (02)3010-2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