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과 산에 오르며 가을의 정취와 장애 극복의 감동을 함께 느끼세요."

안양시 부흥복지관이 석수동 삼성산(三聖山·해발 478m)을 등산할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을 동시에 모집한다. 복지관은 21일 오전 9시30분부터 장애인·비장애인 합동 등산대회를 갖기로 하고, 산행(山行)에 참가할 장애인 150명과 이들을 도와 함께 등정할 비장애인을 16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날 등산대회엔 종합자원봉사센터·새마을교통봉사대·군부대 등에서 참가하는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장애인들의 산행을 도울 예정이며, 도우미로 접수한 시민들도 함께 할 수 있다.

또, 행사 당일 장애인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해 장애인용 특장차 2대, 29인승 버스 1대, 택시 45대, 45인승 버스 등 모두 80여대의 차량이 동원된다. ☎(031)382-7557

(최현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