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5회 전국체전 바둑 경기가 10일 제천시 동명초등 체육관서 벌어져 서울 팀이 금 3, 은 3, 동 6 총점 78점으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경기(17점)에게 돌아갔고 강원(10.5점)과 전북(10점)이 3, 4위에 올랐다. 가장 주목을 모은 일반부에선 하성봉 김남훈 서중휘 강휘구(이상 1위~공동 3위 순) 등 서울 선수들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전시 종목으로 실시된 체전 바둑 경기는 전국 16개 시도 지부에서 214명의 선수가 참가, 일반 학생 여성 어린이 등 4개 부문에 걸쳐 스위스리그 개인전 방식으로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