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들이 감기 진료비로 연간 1조3700억원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전재희 의원은 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인용, 작년 전체 외래진료 비용 9조6453억원 중 감기관련 진료 비용이 14.2%인 1조3700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감기 치료로 동네의원들이 주사를 사용하는 경우는 시·도별로 편차가 커 경남이 10명 중 5명꼴인 48%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감기 치료로 항생제를 사용하는 경우를 시·도별로 보면 광주가 74%로 가장 많았고, 경기·충북 70%, 대구 69%, 인천·울산·전남·경남 68%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