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내 갈등을 겪는 한남대가 이번에는 교수 사이의 폭행사건으로 홍역을 치루고 있다.

한남대 교수협의회는 지난 4일 기획조정처장 이모교수(행정학)가 교협이 파견한 기획위원인 현모교수(경영학)를 폭행했다며 7일 관련자 문책을 요구했다.

교협에 따르면 현교수가 위원회 운영방식과 위원 구성의 부당성을 지적하며 회의장을 나오자, 이교수는 계단을 내려가던 현 교수를 뒤에서 수분간 폭행했다는 것이다. 현교수는 대전시내 한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재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