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를 오페라의 고장으로 발전시키자는 취지에서 10월8일부터 11월13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2004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공식 일정이 확정됐다.

공연작으로는 개막공연작에 이탈리아 오페라단의 ‘피가로의 결혼’이 10월8일 한 차례 무대에 올려진다.

메인 오페라공연작으로는 대구시립오페라단의 ‘카르멘(10월14일~16일, 3회)’, 러시아 무소르그스키극장 오페라단의 ‘프린스 이고르(10월21~23일, 3회)’, 국립오페라단의 ‘아이다(10월29~30일, 2회)’, 구미오페라단의 ‘토스카(11월5~6일, 2회)’, 디 오페라단의 ‘무영탑(11월12~13일, 2회)’으로 각각 결정됐다.

부대행사로는 길거리 오페라 아리아의 밤(2·28공원 등 시내 주요 공원), 오페라감상법 소개 등을 하는 오페라 스토리 하우스, 간단한 차를 마시거나 오페라 관련 캐릭터상품을 판매하는 오페라카페, 전문 인솔자의 해설로 이어지는 백스테이지 투어, 강연회 등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