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0명의 대중집회로부터 시작되는 금강경은 부처 개인의 경전이 아니라 대중의 경전이라는 관점에서 금강경을 해석한 책. 금강경을 대승불교의 근본 사상을 담은 경이라는 관점에서 해설한다. 천문학자이기도 한 저자는 또한 금강경에 실린 부처님의 말씀과 불법은 인간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우주 만유에 적용되는 우주의 질서임을 입증하기 위해 이 경전으로 우주의 운행을 해석하기도 한다. 한자 원문에 우리말 번역을 병기하고, 이어 필자의 해석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