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말 열린 제51회 칸 국제광고제에서 상을 받은 CF들을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된다. 칸 국제광고제 한국사무국은 “오는 10월 1~7일 서울 씨네큐브, 10월 22~28일 씨네마테크 부산에서, 칸 광고제 CF부문 그랑프리와 금·은·동사자상 등 수상작 120여편을 연속 상영한다”고 밝혔다.
1회 러닝타임은 약 1시간30분으로 매일 6~7회에 걸쳐 상영이 이뤄진다. 상영 첫날에는 칸 광고제에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양웅 한양사이버대 교수의 심사기를 들을 수 있으며, 토론도 진행된다.
칸 광고제는 세계 3대 광고제의 하나. 매년 6월 셋째주 전 세계 광고인들이 모여 수만점의 작품을 출품하고 경연한다. 이번 대회에서 필름부문 대상을 받은 작품은 TBWA 런던의 ‘소니 플레이스테이션2’ CF였다. 한국은 영화 ‘4인용 식탁’ 인터넷 홈페이지가 사이버 부문 금사자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에서 CF를 보고 감상 후기를 제출해 당선된 사람은 내년 6월 칸 광고제 기간 중 열리는 ‘라이언 아카데미’에 무료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라이언 아카데미’는 각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광고,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이론과 실무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세계적 광고대행사 관계자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문의 (02)757-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