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저녁 서울 도곡동 EBS스페이스에서 열린 제1회 EBS 국제다큐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중국 간차오, 리앙지 감독의 ‘안녕 나의 집’이 경쟁부문 대상을 받았다.
‘안녕 나의 집’은 중국 문화혁명과 현대화를 거치며 시대의 희생자가 돼 가는 한 노인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급변하는 시대 속, 역사와 개인의 관계를 깊게 천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으로는 인도 뭄바이 근로자들의 직장과 가정의 의미를 시적으로 표현한 비나얀 코도트 감독의 ‘여정’이, 심사위원 특별상으로는 중국의 전설적 스파이 추를 주인공으로 한 대만 우미센 감독의 ‘양쯔 1호와 나’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