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bookshop.chosun.com/books/book_detail.asp?goods_id=0100005523457 target='_blank'><img src=http://books.chosun.com/img/bookcart1.gif width=114 border=0><

“내가 누군지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명상법이 있습니까?” “삶을 좀더 잘 분석해보면 거짓 자아는 스스로 소멸되고 말지요. 참 자아는 우리 안에 있소.” “자아를 버린다는 게 무슨 뜻입니까?” “개인이 얻은 것을 포기하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습니다. 인간의 동기가 자아 속에 뿌리박혀 있기 때문이오.”

이 책(원제 In Search of the Hidden Treasure)은 낯선 사유방식과 대화법으로 수피즘(Sufism)의 정수로 안내한다.

수피즘은 이슬람의 형식주의에 반발해 8세기 이후 수니·시아 파(派)로 이슬람교가 나뉜 뒤 시아파에서 나타난 것으로, 금욕적·개인적 독신(篤信)에서 출발해 그리스도교·유대교·불교와 융합되면서 널리 전파됐다.

이 책은 노력을 통해 신비스러운 마음의 경지를 감득할 수 있고, 그 과정을 통해 치유되고 깨달음을 얻게 된다는 사실을, 영적 경험에 대한 대화를 통해 일러준다.

“수피가 전하는 메시지는 계급·신조·인종·국가·종교의 경계를 넘어 하나되는 것이며, 온 인류의 부르짖음에 대한 답이오.” 난해한 서술 속에 수피즘은 공존·평화를 향한 스스로의 염원을 드러낸다.

‘참인간’과 하나님은 원형으로 존재하지 않으며, 자신을 두른 층을 뚫고 헤쳐 ‘참 나’와 진실을 찾아가는 여정에서 발견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