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현(44) 시인

안도현(44) 시인이 전주 우석대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선임됐다. 우석대는 19일 “문학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안 시인이 올해 개설한 이 학과에서 문예창작 이론과 실제를 가르치기에 적임으로 판단돼 전임강사로 초빙했다”고 말했다.

2학기부터 강단에 설 안 시인은 “창작경험을 후배들과 공유하게 돼 기쁘다”며 “영상매체 발달, 독서인구 감소 등 급변하는 문학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산 창작교육을 통해 경쟁력 있는 후배 문인을 양성하는 데 힘쏟겠다”고 말했다.

안 시인은 원광대 국문과 졸업 후 중·고 국어교사로 재직해오다가 1997년 이후 전업작가로 활동하면서 소월시문학상(98년) 노작문학상(2002년) 등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