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청은 인천에서 가장 오래된 재래시장 중 하나인 신포시장 활성화를 위해 25억원을 들여 2단계 환경개선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중구는 신포시장을 횟집이 밀집한 신포동 3번지와 9번지 일대, 아케이드 설치 구간 등 3개 구역으로 나눠 내년말까지 노후 시설물 정비와 건축물 리모델링, 편의시설 설치 작업을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중구는 이 일대 낡은 무허가 건축물에 대한 철거작업을 벌이는 한편, 최근 시장 활성화 추진을 위한 설계용역을 의뢰했다.
중구청은 2002년∼2003년 1단계 사업으로 신포시장 안에 화강석 바닥포장, 지붕 아케이드 설치, 공중화장실 신축공사 등을 마쳐 상인과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