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10일 급격한 인구증가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3개 구(區)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현재 인구 61만명으로 지방자치법이 정한 인구 50만명 이상의 구 설치 요건을 갖추고 있으며, 397만평의 택지 개발이 진행중에 있어 2007년이면 상주인구가 84만명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시가 설치를 추진중인 3개 구는 과거 용인읍을 중심으로 한 포곡 등 7개 면이 포함된 동구, 기흥읍과 구성읍의 서구, 수지출장소 관할지역인 수지구 등이다. 용인시는 신설 구의 명칭은 추진단계에서 각 구의 생활권, 지리적 특성, 역사성 등을 살려 주민공모 방식으로 새로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