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1억달러(1200억원)를 준다면 지금 당장 프로로 전향하겠다.”
‘골프 신동’ 미셸 위(15)는 자신의 몸값이 1억달러가 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여성들을 위한 미국의 골프전문잡지 ‘골프 포 위민(Golf For Women)’이 보도했다. 미셸 위를 커버스토리로 다룬 이 잡지 8월호는 “미셸 위는 자신이 타이거 우즈에 준하는 대우를 받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
이 잡지는 또 “미셸 위는 만 18세가 넘는 2008년이 되어야 프로 자격을 얻을 수 있다”며 “하지만 벌써부터 나이키와 캘러웨이 등 주요 업체들이 미셸 위가 출전하는 대회마다 찾아 일거수일투족을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셸 위는 “올 시즌 남은 LPGA 대회에서 1승을 거두고, 참가하는 대회마다 5위권에 들고 싶다”며 “US 남자아마추어나 US 남자 퍼블릭링크스대회 등 아마추어 대회에서 우승한 후, (나이가 되면) 마스터스 무대에 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미셸 위는 또 너무 어린 나이에 두각을 나타냈다가 일찍 쇠락한 테니스 스타들과 자신을 비교하는 것에 대해 “나는 코에 구멍을 뚫거나 마약을 하지는 않는다”고 응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