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우(李廷雨) 대통령자문정책기획위원장은 15일 청와대 브리핑과의 인터뷰에서 “참여정부는 지금 나라의 틀을 바꾸고 있는 ‘구름에 싸인 달’”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정책이 하나씩 성공할 때마다 구름은 조금씩, 언젠가는 걷힐 것”이라고 했다.
이 위원장은 또 “참여정부는 전반보다 후반에 강한 팀으로, 후반전에 골이 하나씩 터지면서 국민도 인정할 것”이라며 “달이 훤히 비치게 되면 국민도 참여정부를 믿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중국의 덩샤오핑(鄧小平)은 ‘100년간 개혁을 밀고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며 “상시적 개혁이 다음 정부에 이어지고 10∼20년이 지나면 국가의 틀이 바뀔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