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 옥천읍 삼양2리 김종수(43)이장이 노래자랑 대회에서 받은 상금을 희귀병 어린이 돕기에 기탁했다. 김씨는 지난 7일 옥천 관성회관에서 열린 제9회 여성주간행사 및 마을이장 노래자랑에서 대상을 차지해서 받은 상금 50만원을 희귀병에 걸린 조창희(11·옥천군 동이면 금암리)군의 치료비로 써달라며 즉석에서 유봉열 군수에게 전달했다. 조 군은 2002년 팔과 다리가 마비되는 희귀병 ‘길랑-바레 증후군’에 걸려 투병 중이다.

(유태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