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춘천을 오가는 경춘선열차의 정차역이 재조정된다.
춘천시는 6일 “철도청과의 협의에 따라 15일부터 경춘선 승객들이 많은 시간대에는 남춘천역·강촌역·가평역·청평역·대성리역 등 5개역에서만 정차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행선 7편과 하행선 6편은 운행시간이 2시간에서 1시간40분으로 20분 가량 단축되게 됐다. 춘천시는 “출퇴근시간대 열차 증편도 인내를 갖고 철도청과 협의, 꼭 성사시키겠다”고 말했다.
춘천시민들은 철도청이 최근 경춘선 열차를 모두 무궁화로 교체하면서 정차역을 늘려 통행시간이 20분 가량 늦어지자 시청홈페이지 등을 통해 꾸준히 불만을 제기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