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무장세력에 납치됐던 파키스탄 민간인 1명이 2일(현지 시각) 풀려났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쿠웨이트에서 이라크 주둔 미군부대에 식료품을 공급하는 미국 업체에서 운전기사로 일하던 암자드 하페즈(26)는 지난 27일 바그다드에서 북쪽 75㎞ 떨어진 도시인 발라드에서 납치됐다가 이날 무사히 석방됐다고 그의 가족들이 전했다. 그를 납치했던 무장세력은 당초 그를 참수하겠다고 위협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