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젊은 음악가들이 한국 음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유럽 순회공연을 벌이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소옥(22·영국 런던 길드홀음악학교 재학·사진 위), 피아니스트 안미현(31·재러 피아니스트·아래), 첼리스트 이강호(34·미국 남일리노이주립대 교수) 등 3명은 지난 30일 밤 프랑스 파리의 살 가보에서 연주회를 가졌다.
이는 지난해부터 외교통상부가 주최하는 것으로 현지 대사관과 금호문화재단이 기획·진행한다. 이번 유럽 연주는 6월 26일부터 7월 5일까지 일정으로 이탈리아 로마와 밀라노,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2일에는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다. 5일에는 스위스 제네바의 유엔본부에서 각국 유엔 대표들을 초청, 연주회를 갖는다.
(파리=강경희특파원 khkang@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