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4개 시·군이 올 한 해 경영수익사업을 통해 1130억원 안팎을 벌어들일 것으로 추산됐다.

제주도는 27일 로또복권 등 복권수익 860억원, 풍력발전 14억원, 민속자연사박물관 운영 매출 8억원 등 890억원 규모의 경영수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4개 시·군의 경영수익사업은 관광 휴양지 개발 운영 등 29개 사업에 240억원 규모다.

작년 제주도는 복권수익 905억300만원, 풍력발전 12억6800만원, 민속자연사박물관 운영 6억700만원 등 7개 사업을 통해 931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이는 작년 전국 자치단체 총 순수익 3629억원의 25.7%를 차지하는 것으로,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았다.

한편 제주도의 풍력발전 경영수입 증대 사례는 공익성과 수익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 행정자치부 주관 경영행정 연구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