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22)가 소꿉친구와의 결혼식 소동을 벌인 지 반 년 만에 또 결혼계획을 밝혔다.
브리트니의 측근과 소속 음반사인 자이브 레코드사가 모두 “브리트니가 약혼했으며, 결혼날짜는 아직 안 잡았다”고 확인해줬다고 영국 BBC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상대는 영화단역배우이자 전문 백댄서인 케빈 페더린(26). 브리트니의 예전 남자친구인 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백댄서로 활동한 적도 있는 케빈은 드라마 배우인 샤 잭슨과의 동거생활로 두 살난 딸을 두고 있으며 7월 둘째아이를 볼 예정인 ‘유부남’이다.
브리트니는 케빈과 두 달 전부터 사귀기 시작했고,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 중 다친 무릎을 수술한 후 아예 동거 중이라고 BBC는 보도했다.
그녀는 지난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동갑내기 친구인 제이슨 알렉산더와 즉흥적으로 결혼식을 올린 뒤 만 55시간 만에 “실수였다”며 결혼을 무효화시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