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 미포조선이 22일 남해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열린 K2 축구선수권 결승에서 수원시청을 3대1로 꺾고 우승했다. 전반 26분 안선기가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16분 양지훈과 후반 34분 김영기가 추가골을 터뜨려 낙승했다. 수원시청은 후반 30분 신현국이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대회 4골을 기록한 현대 미포조선의 김영기가 최우수선수상과 득점상을 차지했다. 수비상은 고양 국민은행 윤상혁이, 도움상은 수원시청 고재효, GK상은 현대 미포조선의 전상욱이 받았다. 울산 현대미포의 조동현 감독이 감독상을 탔고, 페어플레이상은 대전 한국수력원자력 축구단에 돌아갔다.
(최보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