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들과 그 부모들이 무료로 미술치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장애아들의 사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내달 3일부터 약 3개월간 무료 미술교육 강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칠하기, 색습자지 조형놀이, 밀가루 점토, 손바닥 찍기, 가면 만들기 등을 통해 기초 소묘, 조소, 조형물 제작 등 미술의 기초를 배우게 된다. 이번 미술교육 강좌에서는 장애아를 둔 부모를 위한 3회의 미술 특강도 연다.

강의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며 정신 지체, 언어 장애, 학습 장애 등을 가진 어린이 중 의사 소통이 가능하면 참가할 수 있다. 15일부터 시립미술관 홈페이지(http: //seoul. moa.org)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 20명은 면접을 거쳐 29일 홈페이지에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