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에도 웰빙 바람이 불고 있다.
모유에 들어 있는 단백질 성분을 함유시킨 ‘보습용 제품’부터 은행나무 추출물 로 만든 유아복 등 다양한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유아복 브랜드 ‘압소바’와 ‘쇼콜라’는 콩원사를 사용한 내의와 침구를 선보이고 있다. 콩섬유는 황색 포도상구균 등에 대한 억제 기능이 있어 아토피 등 피부 트러블에 항알레르기 효과가 있다.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있다고 설명한다.
아가방의 ‘징코 시리즈’는 은행나무 추출물로 만든 환경 친화성 천연 항균 섬유를 사용해 턱받이·손발싸개·내의류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일반 섬유보다 살균·살충 효과가 뛰어나며 은행나무의 추출물이 포함되어 면역력이 약한 아기에게 좋다. ‘엘르뿌뽕’에서 선보이는 ‘퍼플베리 시리즈’와 ‘하트 은 시리즈’는 은 원액을 원단에 직접 투입 가공한 섬유를 사용해 항균도 99.9%의 효과를 주장한다. 퍼플베리 겉싸보, 퍼플베리 차렵이불, 퍼플베리 숯 짱구베개 등이 있다.
아동용 내의 전문 브랜드인 ‘무냐무냐’도 항균·항취 기능이 뛰어난 은사를 이용해 유아용 내의를 출시하고 있다.
DHC화장품이 출시한 아기 전용 제품 ‘베이비 썬크림’(30g 9000원)은 올리브 버진 오일과 쌀 배아유를 사용해 아기피부같이 민감한 피부에 좋다. 땀을 많이 흘리는 아기에게 적합하며 사계절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보쥴의 ‘엑스트라 모이스처라이징 솝’(90g 1만원)은 비타민E와 식물성 카모마일 추출물이 함유된 투명비누로, 기존 비누보다 보습 효과를 강화했다. ‘엑스트라소프트닝 오일 젤’(90㎖ 2만3000원)은 젤 타입으로 흡수력이 뛰어나 부드러움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준다.
아가방은 아토피 아기를 위해 전용 스킨케어 ‘아토베베 베이비 시리즈’를 판매하고 있다. 로션(8800원), 크림(9000원), 오일(8900원)은 단백질과 아미노산 등이 풍부한 야자수와 식물성 오일, 엄마의 모유에 함유되어 있는 단백질 성분인 락토페린 등으로 거칠고 건조해지기 쉬운 아기 피부를 보호해 준다.
누크는 ‘초유성분’이 들어간 베이비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초유에 들어 있는 사이토카인 성분을 함유시켜 아기 피부의 자기면역력을 키워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