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아니카 소렌스탐이 27일 LPGA코닝클래식대회 1라운드 18번 그린에서 버디 퍼트를 놓친뒤 아쉬운 표정을 짓고있다.

‘골프 여제’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미LPGA투어 코닝 클래식(총상금 100만달러) 첫날 공동선두로 나섰다. 28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코닝의 코닝골프장(파72·606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소렌스탐은 버디 9개와 보기 2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치며 리셀로테 노이만(스웨덴)과 함께 공동선두에 올랐다. 지난 10일 미켈럽울트라오픈을 마친 뒤 두 대회를 결장하며 ‘힘’을 비축한 소렌스탐은 이 대회에서 평균 270야드에 이르는 드라이브샷과 17개홀에서 버디 기회를 만들어내는 절정의 아이언샷을 뽐냈다. 소렌스탐은 “이 정도면 만족한 스코어”라고 말했다.

대회 때마다 단골로 ‘톱10’에 오르던 한국선수들은 이날 다소 부진했다. 장정이 4언더파 68타를 치며 한국 선수 가운데 제일 좋은 성적인 공동 11위를 기록했다. 김미현과 안시현이 3언더파 69타로 공동 18위. 박세리, 박지은, 송아리는 이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