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역업체의 수출시장 다변화와 중소기업의 시장개척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남부 유럽 거점인 마드리드, 그르노블, 이스탄불, 아테네 등 4개 도시에 시장개척단을 9일 파견했다.

대구시 김범일(金範鎰) 정무부시장을 단장으로 섬유직물, 안경테, 식품가공, 자동차 악세사리, 사무용품 등 지역의 중소기업 12개사 대표 등 18명으로 구성된 이들 유럽시장개척단은 오는 19일까지 유럽 남부지역의 주요 수출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마드리드 등 4개 도시를 중심으로 바이어 발굴과 유럽 전체에 대한 수출 거점지역으로 역할 가능성을 점검한다.

시장개척단은 스페인의 마드리드에서 단체 및 개별상담회, 마드리드 부시장 면담, 잠재투자가 면담 등을 진행한다. 프랑스의 그르노블에서는 부시장 면담과 관련대학 및 기관방문도 추진한다.

특히 마드리드와 이스탄불에서는 상공회의의 대표 등 상공단체와 잠재 투자가를 대상으로 지역중소제품 소개 등 통상활동을 병행해 대구 구지지방산업단지와 패션어패럴밸리 등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