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0일 속초시 노학동 속초변전소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조양동 온정리 마을과 청대리 마을 주민 100여명은 23일 한전 속초지점에 몰려가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시위 주민들은 “산불의 원인이 고압선에서 발생한 불티로 추정된다는 경찰의 중간수사결과 발표가 있은 만큼, 한전은 이번 산불에 책임을 지고 피해주민들에게 보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