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축구신동 프레디 아두(DC유나이티드)가 프로데뷔 첫 골을 신고했다.

미 프로스포츠 역사상 최연소인 14세의 나이로 올해 프로축구(MLS)에 입성한 아두는 18일 벌어진 메트로스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30분 동료인 조슈아 그로스의 땅볼 크로스를 받아 넘어지며 왼발슛, 생애 첫 번째 프로 골을 기록했다. MLS의 최고 인기스타인 아두가 후반 9분에 교체 투입됐을 때는 ‘적지 관중’들도 열렬한 환호성을 올려 그의 인기를 입증했다. 아두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경기 결과는 DC유나이티드의 2대3 패배. 아두는 경기 후 “팀이 지는 날에 데뷔골을 넣어 아쉽다”면서도 “앞으로 훨씬 더 많은 찬스가 올 것이며 더 많은 일을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염을 토했다.

(김동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