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우라늄 농축형 핵무기 개발을 추진해왔다는 주장에 대해 ‘증거가 없다’며 회의적인 입장을 보여온 중국이 자체 분석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교도(共同)통신이 15일 미국 정부 고위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북한의 비밀 지하핵시설에서 3개의 핵장치를 직접 봤다는 파키스탄 압둘 카디르 칸 박사의 진술을 “중국측에 설명했다”면서 이를 계기로 “중국은 (자체분석에 대한) 재평가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도쿄=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