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6자회담 실무회의가 이달 27일부터 3~4일 일정으로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개최될 전망이라고 일본 마이니치(每日)신문이 1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북한과 일본은 6자회담 실무회의에 앞서 일본인 납치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정부 간 협의를 26일 베이징 현지에서 갖기로 했다고 전했다.
일·북 정부 간 협상에는 일본측에서 사이키 아키타카(齊木昭隆) 외무성 아시아 대양주국 심의관, 북한측에선 송일호 외무성 부국장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도쿄=정권현특파원 khjung@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