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자 A29면 오피니언란에 실린 ‘완공일 못 지킨 지하철 승강기’를 읽었다. 서울시는 1~8호선 지하철 역사에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등 승강설비 725대를 설치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 역사에서 지하철을 계속 운행하면서 승강설비를 설치하다 보니 작업시간의 제약, 지하 매설물 등 예상하지 못했던 장애요인이 많아 설치시간이 계획보다 길어지고 있다.
이번에 지적된 합정역의 에스컬레이터는 장비설치를 완료하고 지난 7일 최종 시운전을 한 뒤 정상가동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시운전 중 에스컬레이터 발판이 떨리는 현상이 발견돼 현재 기계를 조정하고 있다. 지난 주말에 조정을 완료했고 12일부터 정상가동할 계획이다.
이용하시는 시민께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리며, 완벽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서울시 지하철건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