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시즌의 본격 개막과 함께 KBS와 MBC의 케이블·위성 스포츠 채널이 봄 개편을 실시했다. KBS SKY스포츠에서 도드라지는 것은 국내 프로야구 매일 생중계. 매주 화~토요일 오후 6시20분과 일요일 오후 1시50분, 주 6회 생방송을 내보낸다. 또 프로축구 ‘2004 K리그’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50분에 고정 편성한다. ‘2004 ATP 테니스’(목,금 오후 2시)와 ‘복싱 클래식’(토 밤 10시), ‘월드 복싱’(일 밤 10시) 등도 고정 편성된다.

‘월드 스포츠 스타’(월~금 낮 12시) ‘불가능은 없다’(토 오전 10시 20분), ‘감동의 순간, 한국의 올림픽 영웅들’(토 밤 12시) 등 스포츠 다큐멘터리도 신설되며 ‘몸짱 프로젝트(토 오후 4시 50분), ‘댄스 스포츠’(토,일 오후 12시 20분), ‘세계 묘기 당구 마스터스’(일 오후 5시) 등 레포츠 프로그램과 ‘이홍렬의 월드골프’(월, 수 오후 1시), ‘골프스토리 7일간의 도전’(목,금 오후 1시 30분) 등 골프 레슨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MBC ESPN은 미국 메이저리그의 위성 생중계가 돋보인다. 박찬호, 김병현, 서재응, 최희섭, 봉중근 등의 활약을 볼 수 있다. 7일 새벽 2시에는 몬트리올 대 플로리다 경기에 최희섭 선발경기를 볼 수 있고, 같은 날 오전 11시에는 박찬호 시즌 첫 선발등판 경기 생중계가 예정되어 있다. 또 6일 오후 6시30분에는 이라크 초청 기념축구를 생중계하고, 9일부터는 2004 마스터스 골프대회도 위성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