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무술의 성지인 소림사(少林寺)가 전문적으로 무술을 수련하고 공연하는 무술승(武術僧) 제도를 복원한다.

관영 신화통신은 최근 소림사가 속해 있는 허난(河南)성 덩펑(登封)시의 소림사 풍경구 개발 계획이 관련 기관의 비준을 받았으며 이 계획 속에 무술승 제도 복원 계획이 들어 있다고 31일 보도했다. 허훙보(何宏波) 덩펑시 부시장은 “시내에 무술 공연과 전시 및 강습을 위한 무술문화 전시 단지를 조성키로 했다”며, “무술 공연은 관광객 유치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소림사는 앞으로 무술을 전문적으로 수련하는 무술승단을 조직, 전통 무술 복원과 보급에 주력할 방침이다.

(베이징=여시동특파원 sdyeo@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