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반대집회’에서 피해를 입은 5개 기관과 단체가 당시 집회를 주최한 전국농민연대측에 손해배상을 요구하며 경찰에 고발장을 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3일 한국산업은행, 서울시공원녹지관리사업소, 서울시시설관리공단 여의도 공동구 사무소, 두산건설 지하철 9호선 909공구 현장사무소, 영등포구청이 “농민대회 집회 때문에 모두 4억6000여만원의 물적 피해를 입었다”며 제출한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